서진영 작가, 비오케이 아트센터서 '색의 결을 잇다'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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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년 민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십장생도> 그림을 비롯 이번 개인전의 테마인 창작민화 <피어나다> , <궁시리즈> ,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범 시리즈> 등 크게 3가지를 선보인다. 범> 궁시리즈> 피어나다> 십장생도>
2021 비오케이 민화K 전국 민화공모전 최우수상, 제36회 전통미술대전 대상,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 특선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통에서 창작이 완성되기까지 시대의 결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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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작가, 2021년 비오케이 민화K 전국 민화공모전 최우수 수상자
2021년 비오케이 민화K 전국 민화공모전 최우수 수상자인 서진영 작가가 21일부터 26일까지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연다(포스터).
서진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년 민화 공모전 대상 수상작인 <십장생도> 그림을 비롯 이번 개인전의 테마인 창작민화 <피어나다>, <궁시리즈>, 2022년 임인년(壬寅年)의 <범 시리즈> 등 크게 3가지를 선보인다. 민화의 보편적 인 주제인 불로장생(不老長生), 벽사초복(辟邪招福), 만사형통(萬事亨通) 등을 현학적이면서 익살스럽게 표현하고 있다.
<범 시리즈>는 김홍도의 작품 ‘맹호도’를 모사했고, <인당 오복이네요>는 작가의 호(號)인 ‘인당(仁堂)’ 의 문자를 형상화한 소나무와 집 그리고 세화(歲畫)인 ‘군호도’를 좀 더 대중적으로 표현하였다.
서진영 작가는 전통민화를 시작으로 십여 년을 그림을 그리며 작가의 색깔을 담기까지 수없이 많은 붓의 결은 물론 마음의 결을 가다듬었다. 자연을 관조하며 마음의 결을 가다듬는 나름의 수양하는 법을 터득해왔다. 작가가 자연에서 받은 선물, 그 영감들을 작품화했다.
2021 비오케이 민화K 전국 민화공모전 최우수상, 제36회 전통미술대전 대상,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 특선 등 수상 경력이 있으며 전통에서 창작이 완성되기까지 시대의 결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서진영 개인전 <색의 결을 잇다>은 행복을 기원하는 민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6월 21일부터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다. 무료로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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