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 100회 맞은 '희망아카데미'..11월까지 명사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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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는 올해 100회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교양강좌인 '희망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인 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해 북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교양강좌로 자리 잡은 희망아카데미가 올해 100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 속에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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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대면·온라인 병행 총 5회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시 북구는 올해 100회를 맞이하는 평생학습 교양강좌인 ‘희망아카데미’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2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국제웃음요가문화연구소장 김영식 교수(남부대)가 ‘웃음으로 소통하라’라는 주제로 100회이자 올해 첫 강연을 펼친다.
내달 20일에는 녹색전환연구소 이유진 이사가 ‘지구의 마지막 경고’를 9월 27일에는 북구문화센터에서 김유성 작곡가의 ‘문화행사, 지역예술가와 만남’이 진행된다.
10월 26일에는 가수 박지헌의 ‘부모공감 토크콘서트’, 11월 17일에는 한국역사고전연구소 임용한 소장의 ‘흥미로운 전쟁사’ 강연이 열린다.
모든 강연은 북구청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일주일 동안 다시 볼 수도 있다.
문인 청장은 “지난 2007년 ‘경제아카데미’로 시작해 북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교양강좌로 자리 잡은 희망아카데미가 올해 100회를 맞이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 속에서 희망과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히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그동안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수상,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선정 등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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