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K-Camp 부산' 제 4기 참가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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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K-Camp 부산' 제4기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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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인‘K-Camp 부산’ 제4기를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캠프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부산, 대전, 광주, 대구, 강원, 제주 등 비수도권 중심의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유치 지원 등을 제공하는 자본시장형 혁신·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는 ‘K-Camp부산‘ 제4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전문 액셀러레이터인 ’콜즈다이나믹스’를 파트너사로 선정했으며, 부산·울산·경남 소재 업력 6년 미만 혁신·창업기업(벤처기업, 이노비즈, 메인비즈, 사회적 기업 등은 업력 무관)을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참가기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다.
기업 선발 절차는 서류와 대면 평가의 2단계로 진행된다. 기술성·시장성·팀역량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여 10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별 맞춤형 1대 1 멘토링, 네트워킹,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교육 및 실시지원, 투자유치 지원 등 6개월간 다양한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기업 중 최우수 기업들은 주관사인 콜즈다이나믹스가 3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우수 기업들에게는 벤처캐피탈을 통해 5억 원 이상의 후속 투자가 진행된다.
한편, 지난 1기부터 3기까지 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참가기업 40개사에서 총 108억원의 투자유치와 86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혁신기업지원부는 “제4기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유망한 혁신·창업기업들이 더욱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생태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혁신·창업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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