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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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의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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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가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를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off, 양산으로 on' 의 양산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평소 꿈꿔왔던 낯선 지역에서 지내보는 지역 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인 셈이다.
구체화하면 여행참가자가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원하는 대로 여행하고 보고 느낀 점을 개인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양산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만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동기와 여행계획, 홍보계획 등을 심사해 6월말 최종 15팀을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는 7월에서 8월까지 양산에서 최소 2박에서 29박까지 체류하면서 여행을 하고 개별 여행을 개인 SNS에 올리는 과제를 완료하면 숙박비와 체험비를 일부 지원한다. 자세한 것은 양산 문화관광 누리집이나 SNS으로 확인하면 된다.
양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완화로 소규모 생활형 관광으로 변화하는 추세에 맞춰 다양한 참가자들의 취향을 통해 양산의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개인 SNS를 활용한 폭넓은 관광홍보 효과를 거두고자 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며 "양산지역에 관심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과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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