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23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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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이어받은 2022년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23~28일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평화를 모토로 한 28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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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이어받은 2022년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가 23~28일 대관령면을 중심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2022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위드, 시네마(with CINEMA)’라는 슬로건으로 평화를 모토로 한 28개국 8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올해 영화제의 개막작으로는 엘리 그라페 감독의 ‘올가’가 상영된다.
‘올가’는 우크라이나 체조선수가 국적을 옮기며 일어나는 갈등을 다룬 영화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단초가 된 유로마이단 반정부 시위를 배경으로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기원하는 작품으로 널리 주목받고 있다.
23일 오후 7시 개막식과 영화제 기간 진행되는 PIPFF Stage, 팔로우P 공연 등의 주요 프로그램은 관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광장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진행된다.
대관령면 곳곳의 문화 공간을 활용한 개성 있는 상영관인 어울마당과 감자창고시네마, 대관령트레이닝센터, 알펜시아, 라마다에서는 다채로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야외 상영 ‘캠핑시네마’는 미탄 어름치 마을, 꿈의 대화 캠핑장, 계방산 오토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보건의료원과 함께하는 산책 이벤트 ‘피프워크’, 테마가 있는 VR전시, 감각있는 굿즈, 로컬파트너와 함께하는 스탬프 투어까지 영화제 기간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 관람권은 현장 예매와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창=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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