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ESG 경영 확산 활동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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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20일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로투원파트너스 서환승 대표를 초빙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도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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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기영)은 20일 투자유치 및 기업지원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로투원파트너스 서환승 대표를 초빙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수출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실태 조사’ 결과를 직원들과 공유해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도입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아대학교 국제무역학과에서 올 3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관내 1356개사 중 115개사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수출 중소기업이 실행해야 할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전략으로 △단기적으로는 교육 등을 통해 ESG(환경·사회·투명) 도입 정보를 수집,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체계를 구축 및 내재화 △중장기적으로 관련 예산을 확보, 환경 분야의 과제를 순차적으로 해결하는 방안 등이 도출됐다.
경자청은 지난 2021년 7월 신바람 나는 입주기업 정보 알림판을 통해 ESG(환경·사회·투명) 동참을 협조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기업에 선제적으로 안내한 바 있다.
이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290개소를 전수점검, 94건을 행정조치했고,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개발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는 등 ESG(환경·사회·투명) 관련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자청 관계자는 "지속가능경영은 세계적 추세로 기업이 이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의 뒷받침이 중요하므로 입주기업의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인식을 개선하고 도입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한편 정부의 인센티브와 컨설팅 지원사업 등의 정책정보를 적기에 제공해 입주기업이 한층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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