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릴레이 아트토크 스타트

임예나2 2022. 6. 2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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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꼰대 아닌 '꽃대'들의 아트토크 '동시대 예술의 모든 것-예술과 삶, 사회' 1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대들의 아트토크는 관내 문화예술매개자와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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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꼰대 아닌 '꽃대'들의 아트토크 '동시대 예술의 모든 것-예술과 삶, 사회' 1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꽃대들의 아트토크는 관내 문화예술매개자와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으로 6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한 달간 매주 토요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릴레이 아트토크의 첫 문을 연 1강 '예술과 시민'에서는 '나는 예술한다, 고로 존재한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시민예술아카데미 '어쩌다 예술가'를 기획한 김월식 작가, 고영직 문학평론가, 김남수 안무·시각비평가가 출연했으며 지역 내 문화예술매개자, 김포시민 그리고 인근 지역 시민까지 함께해 풍성한 토크를 장식했다.

이날 토크에서 강연자들은 "예술과의 만남은 부사다. '어쩌다' 만난, '하마터면' 놓칠 뻔한, '공교롭게' 만난 예술적 경험, 불꽃놀이와도 같은 행복한 경험을 해야만 상투적인 삶을 넘어 더 나은 삶을 위해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예술에 대해 함께 나눠본 김포시민들의 고민과 질문들이 매우 수준 높다. 김포시민들은 이미 '예술적 시민'으로서 창의적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준비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토크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갖고 있던 예술에 대한 편견과 오해, 예술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한 자리가 됐다고 평가했다.

한 시민 참여자는 "시민이 곧 예술가라면, 시민예술가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아트토크는 앞으로 4회가 더 진행된다.

회차별 주제는 ▲6월 25일 '제2강 예술의 이해'(김종길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관장) ▲7월 2일 '제3강 예술과 삶'(김월식 문화기획자) ▲7월 9일 '제4강 예술과 사회'(김준기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실장) ▲7월 16일 '제5강 예술만들기'(백기영 북서울시립미술관 운영부장)으로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트센터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김포문화재단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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