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수박향 가득 '고창수박빵'이 떴다

박용주 2022. 6. 21. 1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고창군이 명품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수박빵'은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를 원료로 향긋한 수박향에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앙금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고창수박빵은 커피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좋고, 얼려 먹어도 젤라또와 같은 느낌을 맛볼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창복분자 수박축제서 첫선 400세트 완판.."MZ세대 취향저격"

전북 고창군이 명품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수박빵’은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를 원료로 향긋한 수박향에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앙금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검은깨를 활용해 수박씨를 표현, 먹는 재미에 고소한 맛을 더했다.

수박빵 제조업체는 고창수박을 원료로 국내 유명작가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포장 디자인에도 정성을 쏟았다.

고창수박빵은 커피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좋고, 얼려 먹어도 젤라또와 같은 느낌을 맛볼 수 있다.

고창수박빵 임득선 대표는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전통주, 아이스크림, 음료, 카라멜 초콜릿 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수박빵은 고창군 농특산품판매장, 학원농장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