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수박향 가득 '고창수박빵'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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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명품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수박빵'은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를 원료로 향긋한 수박향에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앙금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고창수박빵은 커피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좋고, 얼려 먹어도 젤라또와 같은 느낌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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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이 명품 고창수박으로 만든 캐릭터빵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고창복분자와 수박축제에서 첫 선을 보인 ‘수박빵’은 고창수박과 고창복분자를 원료로 향긋한 수박향에 달콤하면서도 촉촉한 앙금의 맛이 조화를 이룬다. 검은깨를 활용해 수박씨를 표현, 먹는 재미에 고소한 맛을 더했다.
수박빵 제조업체는 고창수박을 원료로 국내 유명작가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포장 디자인에도 정성을 쏟았다.
고창수박빵은 커피나 우유 등과 함께 먹으면 더 맛이 좋고, 얼려 먹어도 젤라또와 같은 느낌을 맛볼 수 있다.
고창수박빵 임득선 대표는 “청정한 고창의 농산물을 활용해 MZ세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캐릭터 제품으로 전통주, 아이스크림, 음료, 카라멜 초콜릿 등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고창수박빵은 고창군 농특산품판매장, 학원농장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고창=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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