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V리그 돌아온다.. 흥국 1년, 연봉 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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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V리그로 돌아온다.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흥국생명은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김연경 선수의 복귀는 우리 구단 뿐 아니라 한국 프로배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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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V리그로 돌아온다.
흥국생명은 21일 김연경의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1년 총액 7억원(연봉 4.5억, 옵션 2.5억)으로 V리그 여자부 최고 연봉이다. 구단은 “5월말 미국에서 개인 훈련을 마치고 귀국한 김연경은 구단의 적극적인 권유로 V리그 컴백을 심사숙고 끝에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1년 만에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연경은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해 팬들과의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는데, 좋은 모습을 직접 보여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팀 동료들과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다. 배구 팬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김연경 선수의 복귀는 우리 구단 뿐 아니라 한국 프로배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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