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워 다른 여자 아들 낳은 남친과 결별", 37살 모델 새 애인 찾았다[해외이슈](종합)

2022. 6. 2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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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모델 클로에 카다시안(37)이 새로운 남자친구를 찾았다.

연예매체 피플은 20일(현지시간) “한 소식통은 클로에 카다시안이 누군가와 사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카다시안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사모펀드 투자자인 이 남자와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카다시안은 “또 다른 NBA선수와 사귀고 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그는 “난 지금 나 자신과 딸에게 집중해 행복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라샤드 맥캔츠, 라마 오돔, 제임스 하든을 포함한 프로 농구 선수들과 수년간 사귀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시카고 불스의 스타 트리스탄 톰슨(31)과 교제했다. 이들 사이에는 딸 트루(4)가 있다.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톰슨이 개인 트레이어 마를리 니콜스(31)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으며 깨졌다. 톰슨은 자신의 아이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 친부임이 드러나자 고개를 숙였다.

클로에 카다시안은 최근 훌루에서 방영중인 “더 카다시안즈‘에 출연해 “트리스탄이 다른 세계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게 됐다. 그것은 단지 내 체면을 손상시키는 것이다.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행사, 모든 웅장한 몸짓, 모든 여행, 모든 날짜… 그 모든 것이 거짓말이었다. 나는 내 몸 안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느껴진다. 당신에게 몇 번 일이 생기면, 당신은 그것에 면역이 된다. 정말 슬픈 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카다시안은 “모든 것은 배신 행위이고, 모든 것은 거짓말이다. 이건 조작이고, 기만이다. 트리스탄은 나에게 말할 기회가 있었나? 네, 트리스탄은 아기가 관련되지 않았다면 내개 말할 건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성격에 대해 많은 것을 보여준다. 이 모든 것은 비열한 것이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카다시안은 최근 톰슨과 만남을 가졌지만, 톰슨은 공동육아에 대해서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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