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바이오에프디엔씨, 자원고갈 없는 식물자원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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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은 바이오에프디엔씨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세포배양기술을 보유했다고 평했다.
이어 "인구증가와 기후변화로 곡물자원 위기는 미래에도 점차 심각해질 것"이라며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자원을 자연에서 재배하지 않고도 식물세포 배양만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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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한양증권은 바이오에프디엔씨에 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식물세포배양기술을 보유했다고 평했다.
오병용 한양증권 연구원은 "우크라이나 전쟁, 라니냐, 가뭄, 폭염 등으로 전 세계 농작물 재배량이 급감하고 있다"며 "세계는 곡물자원 위기에 처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증가와 기후변화로 곡물자원 위기는 미래에도 점차 심각해질 것"이라며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자원을 자연에서 재배하지 않고도 식물세포 배양만을 통해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원고갈 없는 식물자원을 생산한다"며 "식물세포배양기술을 이용하면 식물자원고갈 이슈에서 자유로운 지속가능한 식물자원을 공장에서 값싸게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식물세포배양으로 만든 각종 유효물질을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다"며 "지난해 매출액은 120억원이고, 올해 목표치는 200억원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오 연구원은 "고객 입장에서도 식물을 직접 재배하는 것보다 세포배양을 통해 만든 물질이 친환경적이며 가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에프디엔씨가 진입할 수 있는 시장은 먹거리, 건기식 등 식물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분야라고 볼 수 있다"며 "거대 시장에 진입하는 하는 입장에서 현재 실적은 아직 미미한 숫자 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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