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달러 하회..청산 도미노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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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0,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부문의 최근 붕괴로 올해 가치의 거의 60%, 이번 달에만 37%를 잃었다.
암호화폐 유동성 제공업체 B2C2의 일본 수석 리스크 사무소 아담 파딩(Adam Farthing)은 "비트코인 도산과 청산의 도미노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면에서 2008년과 매우 흡사하다"라고 우려했다.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지난 주말 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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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비트코인이 2020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20,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암호화폐 부문의 최근 붕괴로 올해 가치의 거의 60%, 이번 달에만 37%를 잃었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는 비트코인의 몰락이 주요 산업체의 문제를 야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참여자들이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유 자산을 매각해야하기 때문에 추가 하락이 연쇄 효과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유동성 제공업체 B2C2의 일본 수석 리스크 사무소 아담 파딩(Adam Farthing)은 “비트코인 도산과 청산의 도미노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면에서 2008년과 매우 흡사하다”라고 우려했다.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은 지난 주말 1,0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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