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프랑스 백신 회사 발네바 지분 8.1% 인수

엄수영 2022. 6. 21.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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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는 프랑스 백신 업체 발네바의 8.1% 지분을 9,050만 유로(9,525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화이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발네바를 주당 9.49유로에 인수할 예정이다.

발네바는 올해 3분기에 시작될 라임병 백신 VLA15의 3상 개발에 대한 기여를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의 투자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VLA15는 현재 임상 개발 중인 유일한 백신 후보라고 화이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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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화이자는 프랑스 백신 업체 발네바의 8.1% 지분을 9,050만 유로(9,525만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0일(현지시간) 로이터가 밝혔다.

성명서에 따르면 화이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발네바를 주당 9.49유로에 인수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이후 62% 이상 하락한 발네바 주가는 이날 유럽 거래에서 15.6% 상승했다.

발네바는 올해 3분기에 시작될 라임병 백신 VLA15의 3상 개발에 대한 기여를 지원하기 위해 화이자의 투자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임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의해 인간에게 퍼질 수 있는 박테리아 감염이다. VLA15는 현재 임상 개발 중인 유일한 백신 후보라고 화이자는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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