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모 거창군수 "민선 8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 만들겠다" [거창소식]

최일생 2022. 6. 2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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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를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새로운 거창으로 나아가기 위한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는 코로나19의 대위기 속에서도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시간이었다"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 악재로 군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전 직원들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민선 8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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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부서장, 읍·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를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새로운 거창으로 나아가기 위한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민선 7기의 군정 주요 성과와 반성을 공유하고, 지난 4년간 계획했던 사업들 중 아직 마무리되지 못한 주요 현안에 대해 점검하며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성과로는 △공약 이행률 96% 달성 △예산 7천억 시대 개막 △거창 구치소 이전 문제 등 군정 3대 난제 해결 △군민과 함께한 코로나19 극복 등이 꼽혔으며, △지방소멸 대응 △대형 제조기업 유치 △문화예술 및 관광 재활성화 등이 민선 8기의 성공적 항해를 위한 과제로 언급됐다.

이어 ‘56개 공약사업’과 ‘더 큰 거창 100대 사업 및 정상화 대상사업’ 중 계속 추진 대상 사업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집중 검토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해법도 심도 있게 모색했다.

논의 과정에서 미완료된 사업은 대내외적 여건 변화에 따라 진행에 차질이 빚어졌던 것으로서 대부분 민선 8기 임기 내 사업 추진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민선 7기는 코로나19의 대위기 속에서도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군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둔 시간이었다”며, “최근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 국내외적 악재로 군민들이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는 만큼, 전 직원들과 함께 지난 4년간의 성취를 디딤돌로 삼아 민선 8기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 거창시대’를 만들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새로운 시대를 향한 굳은 의지를 밝혔다.

◆거창군,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개최

거창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0일 강석두 경남서부보훈지청장과 함께 ‘국가유공자 유족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명패 달아드리기 대상자는 남춘자 전몰군경미망인회 거창군지회장이며, 구인모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유족과 강석두 지청장이 함께 담소를 나눈 뒤 명패 달아드리기, 생활용품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있어 현재의 우리가 있다”며, “계속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창군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거창군 자율방범연합회(회장 정규권)는 19일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구인모 군수, 김종두 군의회의장, 하영주 경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지역별 자율방범대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 행사는 최일선에서 지역치안의 파수꾼 역할을 하며 노력해온 자율방범대원들의 그간 노고를 치하하고 대원들 간 단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축사에서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대원들의 헌신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방범 활동으로 건강하고 밝은 사회가 되도록 힘써 달라”고 격려하며 당부했다.

◆거창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 운영

거창군은 지난 18일 34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교실’ 서울지역 일정을 운영했다.

이번 서울지역 일정은 ‘한성백제 500년의 흔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암사동 선사주거지, 석촌동 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등 찬란한 문화의 나라 백제 유적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교실은 버스 안에서부터 선사시대와 한성백제의 역사에 대한 이론수업을 듣고 현장에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암사동 선사주거지에서 운영한 역사 골든벨에 가족이 모두 참여하여 역사를 한 번 더 각인하고 패자부활전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거창=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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