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2' 고수들이 보는 위메이드 신작 '미르M'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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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 고수들과 '미르M'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게임은 '미르의전설2'가 가진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 있는 동시에 '미르M'만의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15년 이상 '미르의전설2'를 즐긴 고수들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여러분들도 친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저희는 '미르의전설2'에 있던 추억을 '미르M'에 가지고 갈 테니, '미르M'으로 같이 들어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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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2' 고수들과 '미르M'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메이드는 오는 23일 신작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이하 미르M)'를 출시한다. 이 게임은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의전설2' IP(지식 재산)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게임은 '미르의전설2'가 가진 다양한 요소들이 담겨 있는 동시에 '미르M'만의 새로운 콘텐츠도 준비돼있다. 이와 관련해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2'를 15년간 즐긴 은둔 고수 게이머를 만나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7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청룡 서버의 술사 '석류'와 도사 '갈바닉' 이용자가 등장했다. 두 고수는 실제 친구 사이이며, 출시를 앞둔 '미르M'이 큰 기대가 된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두 고수는 가장 먼저 아이템을 살펴봤고,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을 파악했다. '미르M'에는 많은 아이템이 '미르의전설2'에서 등장한 아이템이다. '미르의전설2'에서 도사가 착용하는 아이템인 '수여십자반'의 경우 '미르M'에서 도력이 상승하는 아이템으로 등장하는 식이다. 반면, '미르의전설2'에서는 전사용 아이템인 '화령신도'가 술사용으로 등장하는 등의 차이가 있다.
'갈바닉' 이용자는 '미르의전설2'가 가진 행운 시스템에 관해서 설명을 꺼내기도 했다. '미르의전설2'는 '축복의기름'을 활용해 무기에 행운을 부여할 수 있으며, 행운이 낮을 때는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들쑥날쑥해서 행운 9를 맞춰 사냥을 진행했다고 했다. 갈바닉 이용자는 '미르M'에도 행운 시스템이 있다면, 행운을 꼭 부여해서 사냥할 것을 추천했다. 참고로 '미르M'에도 비슷한 행운 시스템이 준비됐다.
이어서 '석류' 이용자가 뽑은 가장 인상 깊은 보스는 '우면귀왕' 이었다. '미르의전설2'에서는 '우면귀왕'을 잡으면 획득할 수 있는 뿔이 문파 창설의 재료로 활용되며, 이는 '미르M'에서도 마찬가지다. '미르M'에서는 '우면귀왕'을 잡으면 '화룡도', '태극환' 등의 장비를 획득 할 수 있다. '미르M'의 경우 아이템 획득은 게임 플레이로만 가능하다는 것이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두 고수는 각 직업이 가진 무공 들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미르M'은 8방향 그리드 전투를 구현했다. 무공마다 공격 거리가 칸으로 나뉘는 것이 특징이다. 고수들은 무공의 경우 원작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간 것도 있으며, 변화한 것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전사를 대표하는 무공인 무태보나 술사의 주술의 막 등을 설명했고, 다양한 무공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은둔 고수들은 새롭게 등장한 도사의 소환수인 나찰의 변화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르의전설2'에서는 신수 소환수 형태의 소환이 인간 형태인 나찰로 구현됐다.
15년 이상 '미르의전설2'를 즐긴 고수들은 인터뷰를 마치면서 "여러분들도 친구들과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 저희는 '미르의전설2'에 있던 추억을 '미르M'에 가지고 갈 테니, '미르M'으로 같이 들어오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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