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처럼 상큼하게 돌아온 케플러 "강점은 팀워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뷔곡 '와 다 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9인조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이번 앨범 <더블라스트> 는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로 힘찬 첫걸음을 뗀 케플러가 도착한 '케플러 아일랜드' 속 에피소드를 그려낸 앨범이다. 더블라스트>
앞서 언급했듯 < 걸스플래닛999 >를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올해 1월 데뷔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화신 기자]
데뷔곡 '와 다 다'로 많은 사랑을 받은 9인조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데뷔 이후 6개월 만에 컴백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의 발매를 기념한 쇼케이스가 열렸다.
▲ 케플러 쇼케이스 |
ⓒ 웨이크원 및 스윙엔터테인먼트 |
"'와 다 다' 때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 '업(UP!)'을 통해서는 청량하고 상큼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우리끼리 이야기하길, 활동하면서 행복하자고 했다." (최유진)
이어 서영은은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소개했고, 김채현은 "저희가 처음 보여드리는 콘셉트인데 '케플러가 이런 것도 잘 하는구나'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밝혔다. '업!'의 관전 포인트는 퍼포먼스다. 김다연은 "저희의 장점은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하는데 이것을 잘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며 "댄스 브레이크도 있다. 이 구간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앨범에는 아홉 멤버들이 함께 펼쳐 보일 항해를 그려낸 '르 보야지(LE VOYA9E)', 친구 사이를 넘어 둘 사이에 피어나는 오묘한 설렘을 담은 '어텐션(Attention)' 등이 담겼다.
▲ 케플러 쇼케이스 |
ⓒ 웨이크원 및 스윙엔터테인먼트 |
"< 걸스플래닛999 >부터 함께했기 때문에 멤버들이 서로를 잘 안다. 그런데 < 퀸덤2 >를 통해 더 많이 알게 된 것 같다. 다른 그룹들보다 케미스트리가 더 좋지 않나 싶다." (서영은)
앞서 언급했듯 < 걸스플래닛999 >를 통해 결성된 케플러는 올해 1월 데뷔한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게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최고 판매량을 경신했다. 또한, 국내 음악 방송 최단 기간 1위 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 케플러 쇼케이스 |
ⓒ 웨이크원 및 스윙엔터테인먼트 |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