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저점 경신한 코스피·코스닥..오후 들어 낙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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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오후 들어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날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출발 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점점 키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7%(8.96 포인트) 오른 2449.89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해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점점 낙폭을 키웠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2%(5.79 포인트) 오른 804.48에 출발해 이후 하락세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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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외국인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오후 들어 낙폭이 더욱 확대됐다. 이날 양대 지수 모두 소폭 상승 출발 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 이후 낙폭을 점점 키웠다.
20일 오후 1시5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52%(61.43 포인트) 내린 2379.50에 거래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37%(8.96 포인트) 오른 2449.89에 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전환해 장중 연저점을 경신하는 등 점점 낙폭을 키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종목 중에서는 삼성SDI(0.18%)를 제외한 모든 종목이 내림세다. 삼성전자(-2.68%), LG에너지솔루션(-3.41%), SK하이닉스(-3.01%), 삼성바이오로직스(-2.04%), 삼성전자우(-3.07%), LG화학(-1.73%),NAVER(-2.32%), 현대차(-0.59%), 카카오(-4.29%)의 하락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63억원, 2121억원치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6357억원치 순매도했다.
같은시각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4.01%(32.03 포인트) 하락한 766.66을 가르키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72%(5.79 포인트) 오른 804.48에 출발해 이후 하락세를 키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오전 장에서 유일하게 하락세를 이어왔던 2차전지 종목들도 모두 하락 전환했다. 알테오젠(0.53%)만이 유일하게 상승을 기록, 에코프로비엠(-0.27%), 셀트리온헬스케어(-3.40%), 카카오게임즈(-10.50%), HLB(-2.96%), 펄어비스(-4.68%), 셀트리온제약(-0.81%),천보(-1.83%), CJ ENM(-2.59%)이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역시 개인과 기관이 각각 2033억원, 213억원치 순매수, 외국인이 2149억원치 주식을 내다팔았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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