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후 6개월~4세 영유아에 코로나 백신 접종 승인

이호연 2022. 6. 1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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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생후 6개월에서부터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해당 연령의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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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내주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서울 강서구 미즈메디병원에서 간호사가 백신 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이 생후 6개월에서부터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돌입한다.


18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만장일치 권고에 따라 해당 연령의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미국 내 1800만명의 영유아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접종은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도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화이자의 5세 미만 백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로 세 차례 접종한다. 모더나는 성인 용량의 4분의 1에 해당,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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