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창업 120조 부자 세르게이 브린, 두 번째 이혼 신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120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세르게이 브린이 두 번째 이혼절차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브린은 3살 아이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혼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브린은 구글 주식 등 940억 달러(약 121조7300억원) 규모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이혼 절차로 재산분할 문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글의 공동 창업자이자, 120조원이 넘는 재산을 가진 세르게이 브린이 두 번째 이혼절차에 들어간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세계 6위 부자인 브린은 아내 니콜 섀너핸과 결별을 원한다며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다. 브린은 이혼 사유로 ‘해소할 수 없는 (성격) 차이’를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브린의 이혼은 이번이 두 번째다. 브린은 2007년 생명공학업체 23앤드미(23andMe) 창업자인 앤 워치츠키와 결혼해 실리콘밸리 억만장자 커플 반열에 올랐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테크기업 클리어액세스IP를 창업한 섀너핸과 2018년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3년만에 섀너헨과 파경에 이르렀다.
브린은 3살 아이에 대한 공동 양육권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혼 절차를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블룸버그의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브린은 구글 주식 등 940억 달러(약 121조7300억원) 규모의 재산을 갖고 있는데, 이혼 절차로 재산분할 문제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빌 게이츠,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도 배우자와 이혼한 바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웹 결제 아웃링크' 유지한 카카오, 구글과 힘겨루기 나서나
- 구글, '임금 차별' 집단소송 여직원들에 1515억원 지급
- "구글 인앱결제에 네카오 웹툰·웹소설 이용자 690억원 추가 부담"
- 캐치패션,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출신 장우혁 CTO 선임
- 웹 결제·원스토어…구글 인앱결제에 소비자 대안 마련 '분주'
- '친한의 좌장' 조경태, 윤 대통령·명태균 녹취에 "당무감사로 진실규명해야"
- 녹취 폭로 대혼란 속…한동훈 "미래 비위 예방할 특별감찰관 지금 임명해야"
- 대통령실 "尹, 공천 보고받거나 지시한 적 없어…명태균엔 그저 좋게 얘기"
- ‘성매매’ 의혹까지 품는 아이돌? 설득력 없는 제 식구 감싸기 [D:이슈]
- ‘꿈의 50만 관중’ 눈앞에 둔 FC서울, 그리고 린가드의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