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생후 6개월∼5살 미만 코로나19 백신 접종 승인

박병희 2022. 6. 19. 0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내에서 1800만명의 영유아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ACIP는 이날 만장일치로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승인했다.

AP 통신 등 현지 언론은 18일(현지시간) CDC가 자문기구인 예방접종자문위원회(ACIP)의 권고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결정으로 미국 내에서 1800만명의 영유아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됐다. 접종은 다음주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ACIP는 이날 만장일치로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권고했다.

또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생후 6개월부터 5살 미만 영유아에 대한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사용을 허가했다.

화이자의 5세 미만 백신은 성인 용량의 10분의 1을 사용하며 세 차례 접종이 필요하다. 첫 2회 접종은 3주 간격으로 이뤄지고, 마지막 세 번째 접종은 2회차 접종 이후 최소 두 달 뒤에 맞게 된다.

모더나의 영유아 백신은 성인 용량의 4분의 1에 해당하고, 4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