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의 수도다!' 한국, 매치14 아쉽게 2위..순위는 다시 4위 탈환 [PNC 2022]

최지영 기자 2022. 6. 18.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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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다시 4위를 탈환했다.

18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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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방콕, 최지영기자) 한국이 다시 4위를 탈환했다.

18일 태국 방콕 아이콘시암 몰에서는 '펍지 네이션스 컵 2022(이하 PNC 2022)' 3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아메리카 권역(미국, 캐나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시아퍼시픽 권역(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호주), 아시아 권역(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 유럽 권역(영국, 핀란드, 독일, 터키)의 16개국 6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3일차 매치14는 미라마에서 열렸다. 자기장은 서쪽으로 잡힌 가운데 초반에는 별 다른 사고 없이 흘러갔다. 한국은 어려운 자기장에서도 완벽한 동선을 시도, 쉽게 인서클에 성공했다.

호주와 미국이 집중 공격을 받는 사이 한국이 여기서 견제를 시도, 차곡히 킬을 쌓아나갔다. 외곽에서는 중국은 인서클을 시도했지만 캐나다에게 막히고 말았다.

아르헨티나는 안타까운 차량 사고로 순식간에 탈락했고 이 킬을 영국이 챙겨갔다. 영국이 제대로 분위기를 탔다. 영국은 캐나다의 진격을 막았고 무려 9킬을 올렸다.

반대쪽에서는 태국이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를 줄줄히 잡아내며 10킬을 달성했다. TOP4에는 브라질, 태국, 영국, 한국이 올라왔다. 

영국이 제일 먼저 아웃된 상황에서 홀로 남은 서울은 끝까지 숨을 죽이면서 브라질과 태국의 싸움을 지켜봤다. 마지막 1대 2은 한국과 태국이었다. 서울이 버텨봤지만 태국에게 아깝게 당하면서 태국이 치킨을 가져갔다.   

사진=크래프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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