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항공산업의 최중심 영종국제도시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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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영종국제도시가 항공산업의 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주택수요도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에 분양하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가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공항화물터미널, 항공정비(MRO) 클러스트, UAM 조성 부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의 최적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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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국제도시가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1월 인천시는 대한항공과 ‘MRO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한항공 항공정비센터를 영종국제도시로 확장·이전해 오는 2025년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연면적 14만2503㎡의 영종 항공정비센터가 운영되면 항공기 엔진을 기존 부천 항공정비센터보다 3배 이상 수용할 수 있으며, 정비 가능한 엔진의 종류도 늘어날 전망이다. 정비인력도 312명에서 1000여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는 지난해 유치한 이스라엘 항공우주산업(AIA)의 항공기 개조사업, 미국 아틀라스 항공사의 화물기 중정비센터 등도 준공할 예정이어서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인천형 항공정비산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국제공항협회(ACI)가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327만3000톤의 화물을 처리해 국제화물 물동량 세계 2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물동량이 18.6% 증가했으며, 2001년 개항 첫해 120만톤의 항공화물을 처리했던 것에 비해 20여 년 만에 173% 오른 수치이다.
공항공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 항공물류 인프라 구축을 위해 미래형 스마트 화물터미널을 개발하고, 전자상거래 화물 유치를 위해 글로벌배송센터를 확충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인천공항과 도심항공모빌리티(UAM)을 연결하는 3차원 공중교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가 항공산업의 클러스터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주택수요도 크게 늘어난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호반건설이 인천 영종국제도시 내에 분양하는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가 눈길을 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인천국제공항 물류단지, 공항화물터미널, 항공정비(MRO) 클러스트, UAM 조성 부지 등이 가까운 직주근접의 최적지이다.
이 단지는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와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공항철도 운서역 및 영종역 등을 통해 서울 서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영종~청라, 2025년 완공 예정)가 착공돼 생활 편의성과 미래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에 운서초, 영종중·고가 있고, 인천국제고, 인천과학고, 하늘고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단지 주변에 상업시설 및 공공청사가 조성될 예정이며 백운산과 다양한 근린공원, 해변을 따라 조성된 씨사이드파크가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의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8개 동 총 583가구 규모다. 실거주 의무가 없으며 전매제한은 3년이다. 견본주택을 마련할 예정이며, 입주는 2024년 8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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