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본격 가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구정 현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첫 업무 보고회는 13일 오전 10시 인수위원회 사무실(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3층)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과 구혜영 인수위원장, 23명의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구정 현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첫 업무 보고회는 13일 오전 10시 인수위원회 사무실(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 3층)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과 구혜영 인수위원장, 23명의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획조정국장의 구정현황 총괄보고와 세입세출 및 사업비 집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 첫 업무보고에서 박 당선인은 ‘면밀한 대내·외 현황 분석과 당면 현안 진단’ 중요성을 재차 강조, 핵심사업과 관련해 구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월 단위로 세밀하게 구성된 실행 로드맵을 작성해줄 것을 구 간부들에게 요청했다.
또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은 지역 주민의 욕구 분석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주차장 확충 ▲한강 접근성 확보 등 구민이 느끼는 당면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가치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업무계획을 작성해줄 것“을 요청, ”▲노량진 민자역사 착공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여성 임신 및 출산 관련 비용 전액 지원 등 박일하가 해야 할 일을 구민께 손에 잡히는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뚜렷하게 제시해달라“고 재강조했다.
인수위는 17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다음 주부터 공약사업 시행 방안을 점검한다. 현장감 있는 실행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관련 단체, 기관과 간담회와 현장 방문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 불륜 용서해줬는데…아파트 명의를 전처 자식으로 바꿨어요" - 아시아경제
- 초봉만 3억3000만원…천정부지로 연봉 오른다는 직업 뭐길래 - 아시아경제
- "백종원, 중국서 먹고 한국음식 주장"…'흑백요리사' 훔쳐본 중국인들 또 억지 - 아시아경제
- "집들이 선물 30만원 보냈더니…친구가 배송비도 달라네요" - 아시아경제
- 조국 "문다혜, 사과하고 처벌받아야"…文 사과요구는 지나쳐" - 아시아경제
- "백신 반드시 맞아야"…올겨울 '독감·코로나' 동시유행 가능성 - 아시아경제
- "윗분 점심에 매달 10만원씩 내요"…'월 200' 9급 공무원 한탄 - 아시아경제
- 신부 데리러 온 웨딩카 올라타 "3400만원 더 내놔"…친오빠가 나선 이유 - 아시아경제
- 한 달 만에 370명 몰렸다…5분 만에 사망 '안락사 캡슐' 첫 가동 그후 - 아시아경제
- "진짜 지니어스였나?"…장동민, 이번엔 아시아 최대 포커 대회 우승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