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FOMC 앞두고 관망에 혼조 마감..국채금리 또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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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4~15일(현지시각)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떨어진 3만364.83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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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14~15일(현지시각)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를 대기하며 관망하는 분위기다.
1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1.91포인트(0.50%) 떨어진 3만364.83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4.15포인트(0.38%) 하락한 3735.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9.12포인트(0.18%) 오른 1만828.35에 거래를 마쳤다.
내셔널증권 수석시장전략가 아트 호건은 “오늘은 시장이 관망세를 보여야만 하는 날 가운데 하나”라며 이날 주요 지수가 관망 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한번에 50bp(0.50%포인트) 인상하는 것을 넘어 75bp(0.75%포인트 인상)를 올리는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금리는 급등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3.45%를 돌파했고,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 금리는 14bp오른 3.41%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종목별로 보면 글루벌 소프트웨어 기업인 오라클 주가는 예상을 웃도는 분기 실적 발표 이후 10.41% 급등했다.
페덱스는 올해 배당금을 종전 주당 70센트에서 1.15달러로 53% 올리고 이사회에 3명의 이사를 늘린다는 소식에 주가가 14.41% 폭등했다.
에너지기업인 콘티넨탈 리소시즈는 해롤드 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254억1000만달러 규모의 현금 매입 제안을 받았다는 소식에 주가는 15.07% 올랐다.
여행주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약세를 보였다.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라인과 로열 캐리비안 주가는 각각 3.72%, 4.38% 하락했다. 델타 항공(-2.58%), 유나이티드 항공(-0.08%), 아메리칸 항공(-2.78%) 주가도 내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준이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6월 FOMC에서 자이언트스텝 가능성을 90% 이상으로 예상했다.
퍼싱스퀘어의 빌 애크먼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연준은 그동안 인플레이션 통제와 관련해 시장의 신뢰를 잃었으며 내일과 7월에 0.75%포인트씩 금리를 올리는 공격적 조치를 취한다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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