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지역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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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이 14일 방제지역협의회를 열었다.
대구·경북권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상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 사항 논의를 위해서다.
14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방제지역협의회에는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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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남부지방산림청은 오는 16일 울산, 경남지역 1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방제지역협의회를 열 계획이다.
14일 남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방제지역협의회에는 대구·경북권역 11개 지자체와 국유림관리소 등 19개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향후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가을철 방제에 대비해 소나무재선충병 합동 예찰 강화 등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앞서 남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대상목 34만여 본을 제거한 바 있다.
남송희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예찰 활동과 전략적 방제 그리고 관계기관 간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 소통과 협력으로 재선충병 피해 감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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