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GEN Cho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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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은 내년에도 블랙&골드 유니폼을 입는다.
젠지는 14일 SNS 채널을 통해 정지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지훈은 2018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시즌 중 재계약을 맺었다.
블랙&골드 유니폼을 입은 정지훈의 첫 시즌 활약은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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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비’ 정지훈은 내년에도 블랙&골드 유니폼을 입는다.
젠지는 14일 SNS 채널을 통해 정지훈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 계약 기간은 올해 11월까지였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2023년 연말까지로 갱신했다. 양측은 난항 없이 협상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젠지 킬러’는 이제 ‘젠지 간판’이 될까. 정지훈은 2018년 그리핀에서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시즌 중 재계약을 맺었다. 2020년엔 DRX에서, 2021년엔 한화생명e스포츠에서 각각 1년씩 활동한 뒤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왔다. 지난 연말 FA 시장에서 많은 팀의 구애를 받다가 젠지행을 택했다.
블랙&골드 유니폼을 입은 정지훈의 첫 시즌 활약은 준수했다. 팀의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시즌 준우승에 기여했다. 그는 올-LCK 세컨드 팀 미드라이너로 선정됐고, POG 포인트 1000점을 쌓아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공동 2위에 올랐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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