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 누리는 '힐스테이트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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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강남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잇단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차별화전략을 꾀하고 있다.
조식 서비스부터 세탁, 청소, 발레파킹 등 호텔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오피스텔)'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단기간 완판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아츠논현' 오피스텔은 조식 및 룸클리닝,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자산관리 및 개인 레슨, 파티 대행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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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힐스테이트 삼성' 국내 최초의 VIP 전용 플랫폼과 협업..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최근 서울 강남구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잇단 ‘컨시어지 서비스’를 강화하며 차별화전략을 꾀하고 있다. 조식 서비스부터 세탁, 청소, 발레파킹 등 호텔 못지 않은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어 이른바 ‘호피스텔(호텔+오피스텔)’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실제로 지난해 상반기 단기간 완판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아츠논현’ 오피스텔은 조식 및 룸클리닝, 세탁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한편 자산관리 및 개인 레슨, 파티 대행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맞춤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또 올해 4월 오피스텔에 이어 도시형생활주택까지 모두 완판된 역삼동의 ‘원에디션 강남’은 조식·다이닝 서비스를 비롯해 우편·택배·호텔·항공 예약 서비스, 반려동물 케어 등 다양한 주거 서비스 등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업계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전반에 주거지의 의미가 확대되고, 높은 삶의 질을 누리려는 경향이 한층 커지면서 수준 높은 컨시어지 서비스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아파트 공급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강남구의 경우 이 같은 고급 오피스텔이 수요자들에게 더욱 뚜렷한 인기를 끌면서, 근래 분양하는 단지마다 한층 다양해진 서비스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가운데 강남 중심 입지에 고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오피스텔이 공급돼 눈길을 끈다. 현대건설은 6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삼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7층~지상 17층, 전용면적 50~84㎡ 총 165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컨시어지 전문업체와 협업하여 세차·청소·세탁 서비스 등을 비롯한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라이프스타일 리더’를 표방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도 기대할 수 있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이 적용돼 삼성동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 호실이 주거용 평면으로 구성된다. 또한, 100% 자주식 주차 설계가 적용돼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프라이빗 다이닝룸, 미팅룸, 스터디룸, 게스트룸, 오픈 라이브러리, 헬시 바, 프라이빗 짐, 피트니스센터, 골프룸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힐스테이트 삼성은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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