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WRC 5차대회서 올 시즌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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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소속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대회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을 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이번 대회에서 1위를, 다니 소르도가 3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5번 우승했다.
이번에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45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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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현대자동차 소속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2일(현지시간)부터 5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RC)' 5차대회에서 시즌 첫번째 우승을 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오트 타낙이 이번 대회에서 1위를, 다니 소르도가 3위에 올랐다. 타낙의 기록은 3시간 10분 59초로 2위와 큰 차이로 팀이 첫 시즌 우승을 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WRC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대회로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 눈길 등 다양한 환경에서 연간 경기결과를 토대로 차량 제조사와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을 가린다. 연초부터 연말까지 12, 13차례 라운드를 거친다. 올해 대회부터는 내연기관이 아닌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기반의 새 기술규정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i20N의 1.6ℓ 4기통 엔진에 100㎾급 모터를 넣은 i20N 랠리1 경주차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우승으로 현대차는 역대 이탈리아 랠리에서 5번 우승했다. 이번에 더블 포디움을 달성한 현대 월드랠리팀은 제조사 부문에서 45점을 얻었다. 타낙은 드라이버 종합 순위 3위로 올라섰다. 다음 경기는 이달 23일부터 케냐에서 열린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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