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챠,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템테이션 아일랜드' 등 6월 신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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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6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왓챠는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을 8일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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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가 6월 신작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왓챠는 영국 드라마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을 8일 익스클루시브로 독점 공개한다. '베리 브리티쉬 스캔들'은 1960년대, 영국 사교계 최고의 스캔들 메이커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과 남편 이언 캠벨 공작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20세기 최악의 이혼 스캔들을 다룬 드라마이다.
러브 레터부터 일기, 신원 미상의 남자들과 찍은 노골적인 폴라로이드 사진 등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의 사적인 물건을 증거로 그녀가 80명 이상의 남자와 간통했다고 폭로한 이언 캠벨 공작의 이혼 소송은 1960년대 역대 최악의 스캔들로 손꼽히며 화제를 모았고, 파격적인 내용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언론과 대중의 입에 오르내리며 ‘여성이 영국 대중매체에 의해 공개적으로 망신을 당한 첫 번째 사건’으로 알려졌다.
배우 클레어 포이가 마거릿 캠벨 공작부인 역을, 폴 베타니가 최악의 남편이자 야망가인 이언 캠벨 공작 역으로 분해 호흡했다. 1950년대부터 60년대까지 영국 상류층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동시에, 섹스와 비밀, 의혹으로 얼룩진 영국 사교계 최고위층의 상스러운 민낯 또한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인기 리얼리티 예능 '템테이션 아일랜드'는 새 시즌으로 17일 돌아온다. '템테이션 아일랜드'는 사랑에 자신 있는 네 커플을 자신의 이상형대로 꾸려진 12명의 이성이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초대해 유혹에 빠뜨리는 미국의 러브 리얼리티 예능으로, 이번에 공개되는 시즌 4는 올해 3월 미국에서 방영한 최신 시즌이다.
엘 패닝과 니콜라스 홀트가 주연을 맡은 시리즈 '더 그레이트' 시즌 1은 10일 공개된다. '더 그레이트'는 행복한 신혼 생활을 꿈꾸며 러시아의 황제 피터 3세에게 시집온 캐서린이 타락한 러시아 황궁을 목격한 후, 남편 대신 스스로 황제의 자리에 오르기로 결심하고 쿠데타를 준비하는 과정을 그린 격정 확실 희극이다. 러시아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재위하며 절대 권력을 휘둘렀던 여제 캐서린 더 그레이트의 이야기를 그린다.
엘 패닝이 화려하고 낭만적인 삶을 꿈꾸던 소녀에서 스스로 황제가 되고자 하는 주체적인 황후 캐서린 역으로 등장한다. 본능에 충실한 미치광이 황제 피터 3세 역으로는 니콜라스 홀트가 분했다.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로 제91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각본가 토니 맥나마라, '굿 와이프', '완다비전'의 감독 맷 샤크먼 등 베테랑 제작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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