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홀딩스, 미국 내 배터리 공장 부지 결정 마무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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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파나소닉홀딩스(Panasonic Holdings Corp)가 미국 내 새로운 배터리 공장 부지로 어느 주를 선택할지 결정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소식통은 파나소닉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의 공장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타다노부 CEO는 현재 파나소닉이 공급하는 배터리보다 약 5배 더 큰 '4680' 형식의 전기차 배터리 샘플을 테슬라에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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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일본 파나소닉홀딩스(Panasonic Holdings Corp)가 미국 내 새로운 배터리 공장 부지로 어느 주를 선택할지 결정을 마무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타다노부 가즈오(Kazuo Tadanobu) 파나소닉홀딩스 최고경영자(CEO)는 기자들에게 "여러 가지 고려 사항을 고려했지만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말했다.
일부 소식통은 파나소닉이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에 배터리를 공급하기 위해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의 공장 부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타다노부 CEO는 현재 파나소닉이 공급하는 배터리보다 약 5배 더 큰 ’4680’ 형식의 전기차 배터리 샘플을 테슬라에 전했다고 밝혔다.
이는 테슬라가 생산 비용을 낮추고 차량의 주행 거리를 늘릴 수 있음을 의미한다.
파나소닉은 새로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이 2024년 3월 말 전에 일본 서부 와카야마에 있는 공장에서 북미로 생산이 이전될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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