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역대급 폭염' 대비 도로 살수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낮 기온 30℃를 넘기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보된 3일 오후 성북구 보문로 일대에서 살수차량이 물을 뿌리며 도심 더위를 식혔다.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을 예고한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도로 열섬화 저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구는 주요 간선 도로 17개 및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하절기 고압 살수 도로청소를 집중 시행해 폭염에 대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한낮 기온 30℃를 넘기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가 예보된 3일 오후 성북구 보문로 일대에서 살수차량이 물을 뿌리며 도심 더위를 식혔다.
기상청이 올여름 ‘역대급 폭염’을 예고한 가운데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도로 열섬화 저감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구는 주요 간선 도로 17개 및 이면도로, 골목길에서 하절기 고압 살수 도로청소를 집중 시행해 폭염에 대비한다. 살수작업과 함께 도로 노면, 분진 작업도 상호 연계 운행하여 대기질을 개선하고 시민 온열질환도 예방한다.
구 관계자는 “향후 폭염경보 시에는 살수량을 늘리는 등 선제적으로 폭염 예보에 대비할 계획,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여성 교도관과 수감자 성관계 영상 유출…발칵 뒤집힌 영국 - 아시아경제
- "한국 망신 다 시키네"…필리핀 여친 임신에 잠적한 남성, 유부남이었다 - 아시아경제
- 올리브영 할인행사 믿고 샀는데...매장의 '반값'으로 살 수 있는 '이곳'[헛다리경제] - 아시아경제
- 놀이터서 골프복 풀착장하고 '벙커샷' 민폐남…"누가 다치면 어쩌려고" - 아시아경제
- 시청 사고 유족, 80만원 청구받아…"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 아시아경제
- '기안84 건물주 소식 들리더니'…아마추어도 억대수입 버는 웹툰작가 - 아시아경제
- 직원들 집안일 힘들겠네, 이모님 부르세요…가사도우미 지원하는 '이 회사' - 아시아경제
- 나홀로 방석없이 앉은 韓연예인…'인종차별' 논란 또 그 브랜드 - 아시아경제
- 내연녀 나체사진 '프사 배경'으로 올린 男 벌금 200만원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