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Newswire] CGTN "어린이 - 중국 위한 '묘목'에서 '숲'으로"

(베이징 2022년 6월 3일 PRNewswire=연합뉴스) 중국 문화에서 어린이는 매우 귀중하게 여겨지며, 가족의 미래로 본다. 그뿐만 아니라, 부흥을 다짐한 국가 중국의 미래에서도 어린이의 성장이 매우 중요하다.

중국에서는 매년 6월 1일 국제 어린이날(International Children's Day)을 기념한다. 지난 화요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아동의 건강하고 전면적인 발달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하며, 중국 전역의 아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두 달 전, 시 주석은 베이징에서 열린 나무 심기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를 '묘목'에 비유하며,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을 장려했다.

그는 "여러분은 묘목과 같다"라며 "앞으로 여러분은 미래의 키 큰 나무로 자라, 중국을 위한 인재의 숲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이번 세기 중반까지 중국적 특색을 지닌 위대한 현대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한다는 중국의 목표를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 30년이 남았다. 여러분은 이제 열 살이다. 30년 후에는 40세가 되고, 나라의 기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이들이 꿈 좇도록 장려

시 주석은 아이들을 사랑하며, 꿈을 좇으라고 항상 장려한다.

2013년에 국제 어린이날을 앞두고 열린 행사에 참석한 그는 "아이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의 가장 큰 바람"이라고 말했다.

2014년 국제 어린이날을 맞이해서는 한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이야말로 중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영웅은 어린 나이부터 길러지는 것"이라면서 "뒤에서 오는 물결이 앞으로 가는 힘이 된다. 여러분들이 꿈과 포부를 갖고 크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3년 5월, 시 주석은 중국 남서부 쓰촨성 야안시 루산현의 한 학교를 찾았다. 강도 7.0 지진이 이 지역을 강타한 지 수 주만의 일이었다. 그는 조립식 교실에서 학생들과 함께 학급 회의에 참석해 열심히 꿈을 좇으라고 장려했다.

그로부터 9년 후, 그 교실에 있었던 한 학생이 시 주석의 말을 떠올렸다.

Luo Yunfang은 "시 주석이 교실 앞쪽에 서 있었고, 나는 첫 줄에 앉아 있었다. 그는 미소를 띤 채 우리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다"라며 "나는 글쓰기를 정말 좋아했기 때문에 편집자가 되고 싶다고 답했던 기억이 난다. 시 주석은 매우 기뻐하며, 우리의 상상력을 칭찬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현재 청두공과대학교 학생이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과정에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학교 미디어센터에서 수많은 기사를 작성했다"면서 "이는 내 꿈을 조금씩 실현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아동 권리 보호를 위한 중국의 노력

1949년 중국공산당 창당 후, 정부는 모든 차원에서 아동과 청소년에게 유례없는 보살핌을 제공했다. 여기에는 평등한 교육 접근성 제공, 빈곤한 산악 마을에 교사 파급, 농촌 지역의 시설 업그레이드 투자 등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다.

작년 6월에 중국 국무원 정보실이 발표한 백서에 따르면, 중국은 여성과 아동의 권리 및 이익을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100개가 넘는 법과 규정으로 구성된 법적 제도를 마련했다고 한다.

중국은 미성년자의 권리와 이익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난 10년 사이에 몇 가지 법과 규정을 새롭게 제정하거나 개정했다. 두 가지 중요한 조치는 2021년 6월 1일 발효된 미성년자보호법 개정과 2022년 1월 1일 시행된 가족교육진흥법이다.

한편, 중국은 건강하고 전면적인 발달을 도모하고자 학생의 과도한 학습량을 줄이기 위한 노력도 확대하고 있다.

작년 7월, 중국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에 가해지는 과도한 학업 부담과 과열된 오프-캠퍼스 과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중 감소' 정책을 시행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정책을 시행한 후, 교육과정 과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오프라인 오프-캠퍼스 학원이 전국적으로 83.8% 감소했고, 온라인 학원은 84.1% 감소했다고 한다.

https://news.cgtn.com/news/2022-06-02/Children-From-saplings-to-forest-for-Chinese-nation-1ax7cqqppza/index.html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sYiYAJy3A-o

출처: CG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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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RNewswire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