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tv', 더핑크퐁컴퍼니 애니메이션 '베베핀' 단독 런칭

최은수 2022. 6. 3.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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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베베핀 시리즈를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KT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에는 베베핀을 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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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 중 단독 제공.."콘텐츠 경쟁력 강화"
모델이 KT 올레 tv '베베핀' 시리즈를 홍보하는 모스ⓒ

KT는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손잡고 베베핀 시리즈를 올레 tv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베베핀은 더핑크퐁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3차원(3D) 인간형 애니메이션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생활 밀착형 싱어롱 뮤지컬을 테마로 했다. 3D 모델링 기술로 구현한 세련된 영상미와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베베핀은 지난 4월 영문 유튜브 채널 오픈 후 구독자 40만명을 돌파했고 한 달 만에 구독자 증가율 324%을 기록했다. 누적 조회수는 7800만건을 넘어섰다.


KT는 베베핀을 ‘올레 tv>키즈랜드’와 ‘핑크퐁 TV(채널 733번)’에 동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에피소드 5편을 오늘 선공개하고,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 2편을 한국어와 영어버전으로 동시 업데이트한다.


KT와 더핑크퐁컴퍼니는 올레 tv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에는 베베핀을 본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캐릭터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KT 키즈 특화 매장의 키즈랜드 라운지를 베베핀 IP로 꾸민 공간을 마련할 것이다.


KT관계자는 “아이들이 놀면서 배울 수 있는 양질의 영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더핑크퐁컴퍼니의 신규 IP인 베베핀 시리즈를 단독 론칭하게 됐다”며 “아이들이 키즈랜드를 통해 영어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우수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의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는 현재 국내 IPTV 중 가장 많은 7만여편의 키즈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키즈랜드는 2018년 5월 출시 이후 3년 6개월만에 누적 이용 가구 수 600만을 기록했고, 4년 연속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 키즈 콘텐츠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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