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로이어' 소지섭 "의사+변호사 연기 어려워, 독서실서 공부"

김현정 기자 2022. 6. 3. 15: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대본도 매력적이었지만 한이한이 가진 두 직업이 매력적이었다. 의사이면서 변호사다. 다른 것 같지만 같다. 의사는 수술실에서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사람의 인생을 구한다. 촬영을 하면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소지섭은 두 직업을 연기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소지섭이 '닥터 로이어'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

3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 로이어'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대본도 매력적이었지만 한이한이 가진 두 직업이 매력적이었다. 의사이면서 변호사다. 다른 것 같지만 같다. 의사는 수술실에서 사람의 목숨을 살리고 변호사는 법정에서 사람의 인생을 구한다. 촬영을 하면서 선택을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주인공 소지섭은 한이한 역을 맡았다. 에이스 칼잡이로 불리는 천재 외과의사에서 조작된 수술로 한 순간에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돼 돌아와 강렬한 복수를 실행한다.

오랜 만에 안방에 복귀한 소지섭은 "4년 전에 이 자리에서 '내 뒤에 테리우스'로 인사 드렸는데 감회가 새롭다. 늘 작품을 선보일 때 긴장되고 떨린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두 직업을 연기한다. 그는 "어렵다. 두 가지 전문직을 연기해야 해 어색하지 않게 연습을 많이 했다. 많이 물어보고 연습하고 고민하고 연습하고 확인하는 과정을 반박했다. 어릴 때도 독서실을 안 갔는데 독서실 가서 공부하듯 대본을 외웠다"며 끄떡였다.

'닥터 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걸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 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미스터 기간제'의 장홍철 작가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의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이경영, 이주빈, 이동하, 남명렬, 김호정, 우현주 등이 출연한다.

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