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이별한 김고은 위로..새로운 로맨스 싹틀까 (유미의 세포들2)

이지은 기자 2022. 6. 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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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이별의 슬픔을 겪는 김고은을 위로한다.

10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별 후폭풍'이 몰아치는 세포마을은 요동치는 유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유미의 모습으로 공감을 선사할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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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박진영이 이별의 슬픔을 겪는 김고은을 위로한다.

10일 첫 공개를 앞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가 끝난 뒤 솔로가 된 유미(김고은 분)와 유미의 마음을 눈치 챈 유일한 사람 바비(박진영)의 모습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구웅(안보현)과 이별 뒤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 유미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이별의 순간을 후회한다.  자존심세포는 한밤중 구웅에게 전화하려는 유미를 향해 호통치고, 감성세포는 그런 자존심세포에게 강력한 헤딩을 날린다.


'이별 후폭풍'이 몰아치는 세포마을은 요동치는 유미의 마음을 대변하고 있다. 하지만 한층 성숙해진 유미는 이전처럼 슬픈 감정에 휩쓸리지 않는다. 더 씩씩하게 하루를 살아내는 유미를 본 루비(이유비)는 "언니는 진짜 말 안 하면 헤어진지 모르겠어요. 어쩜 사람이 그렇게 쿨해요?"라는 말을 하기까지 한다.

정작 밤이 되면 추억이 담긴 물건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유미의 모습을 모르기 때문이다. 쿨한 척 하루를 살아가던 유미는 뜻밖의 인물에게 진짜 마음을 들킨다. 바로 같은 부서 동료인 바비다.

유미의 달라진 상황을 눈치챈 바비는 유미에게 응원의 한 마디를 건네기까지 한다. 다정하지만 과하지 않는 바비의 행동이 설렘을 몰고 온다.

이별의 아픔을 딛고 성장하는 유미의 모습으로 공감을 선사할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10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사진 = 티빙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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