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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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신작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돌아왔다.
게임사 블리자드는 첫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3일 글로벌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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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프랜차이즈 신작이 모바일 플랫폼으로 돌아왔다.
게임사 블리자드는 첫 모바일 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3일 글로벌 출시했다. 이 게임은 개발 초기 단계부터 모바일로 기획한 블리자드 사상 첫 게임이다. 사전 예약부터 3500만명이 몰려 기대를 샀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모바일과 PC를 자유자재로 오갈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이지만 트리플A급(막대한 자본·인력을 투입한 게임)으로 개발했기 때문에 PC에서도 큰 이질감 없이 플레이 가능한 퀄리티로 구현했다고 개발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PC 버전의 데이터는 모두 공유되고, 같은 장소에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와 ‘디아블로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강령술사, 마법사 등 6개 직업이 등장한다. 8인의 파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최대 150명으로 이루어진 클랜을 꾸릴 수 있다. 진영 기반의 PvP 시스템, 레이드 등도 추가됐다.
출시 후 30일 내에 게임에 로그인해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호라드림 꾸미기 세트’가 지급된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디아블로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 암울한 스토리, 깊이 있는 캐릭터 성장 시스템 등의 요소가 이모탈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면서 “향후 추가될 여러 가지 기능과 영웅 직업, 스토리 등을 포함해 흥미진진한 핵심적인 게임 경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다”고 밝혔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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