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중형 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 출시

유현석 2022. 6. 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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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일상에 특별함과 즐거움을 더해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THE NEXT EQUINO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내놓은 쉐보레의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차량이다.

길이 4650㎜, 너비 1845㎜, 높이 1660㎜의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밸런스 잡힌 균형 있는 비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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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는 일상에 특별함과 즐거움을 더해줄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넥스트 이쿼녹스'(THE NEXT EQUINOX)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계약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1935년 세계 최초로 SUV를 내놓은 쉐보레의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차량이다. 이쿼녹스는 미국에서 올해 1분기 콤팩트 크로스오버 판매량 3위를 차지할 만큼 성능과 디자인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다.

길이 4650㎜, 너비 1845㎜, 높이 1660㎜의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밸런스 잡힌 균형 있는 비율을 자랑한다. 또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을 적용했다. 최고출력 172마력, 최대토크 28㎏·m의 성능을 선보인다. 종전에 들어간 1.6ℓ 터보 디젤 엔진과 비교해 약 36마력 강력해졌다. 제 3종 저공해차 인증으로 친환경성 및 저공해차 인증에 따른 고객 혜택을 확보했다. 복합연비는 전륜모델 기준 11.5km/ℓ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는 탄탄한 기본기의 LS와 합리적인 LT, 스포티한 RS, 고급스러운 프리미어(Premier) 트림으로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트림별 외관 디자인은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차별화를 뒀다. RS는 앞뒤 범퍼 하단에 바디 컬러 페시아를 더하고 블랙 아이스 크롬으로 포인트를 강조했다. 이에 더해 레드 컬러의 RS 배지, 블랙 컬러의 19인치 다크 안드로이드 알로이 휠과 블랙 보타이, 블랙 레터링을 적용했다. 프리미어 트림은 프로젝션 타입의 업 레벨 LED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그 아래 안개등을 더하고 주변을 크롬 몰딩으로 감싸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RS와 마찬가지로 블랙 보타이와 블랙 레터링을 적용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지엠 사장은 “이쿼녹스는 쉐보레가 고객과의 긴 여정을 이어가며 진화를 거듭해 온 쉐보레의 대표 중형 SUV이다”라며 “존재감 넘치는 디자인과 향상된 성능으로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돋보이게 할 매력적인 SUV”라고 말했다.

더 넥스트 이쿼녹스의 기본가격은 개소세 인하 기준으로 ▲LS 3104만원 ▲LT 3403만원 ▲RS 3631만원 ▲프리미어 3894만원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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