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악역 배우들에 "심리적으로 위축..너무 무섭다" (악카펠라)

이예진 기자 2022. 6. 2.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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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이 '악카펠라' 멤버들을 만났다.

2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이 멤버로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철은 '악카펠라'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 연락 잘못했나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후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 정형돈이 등장했고 "여러분의 매니저 정형돈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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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정형돈이 '악카펠라' 멤버들을 만났다. 

2일 첫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악카펠라'에서 김준배, 오대환, 이중옥, 현봉식, 이호철이 멤버로서 만나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이호철은 '악카펠라' 프로그램에 합류하는 것에 대해 "처음에 연락 잘못했나 싶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준배는 "'나한테 왜 이걸 하자고 제안할까' 의문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이후 멤버들이 모인 자리에 정형돈이 등장했고 "여러분의 매니저 정형돈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호철 씨 지금 화난 거 아니죠"라며 " 심리적으로 위축되는 게 있다"라고 밀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배는 그렇게 안 보인다고 전했고, 정형돈은 "형님 저 지금 되게 긴장한 상태다. 너무 무섭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다른 매니저는 데프콘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통화로 인사를 건넸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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