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실적 가이던스 하향

뉴욕=조슬기나 2022. 6. 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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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을 이유로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이번 분기(4~6월) 매출 전망치를 직전 524억~532억달러에서 519억4000만~527억4000만달러로 낮췄다.

앞서 MS는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달러화 강세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달러화 강세 시 글로벌 기업은 수출 시장에서 달러 표시 매출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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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을 이유로 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MS는 이번 분기(4~6월) 매출 전망치를 직전 524억~532억달러에서 519억4000만~527억4000만달러로 낮췄다. 주당순이익(EPS)은 2.28~2.35달러에서 2.24~2.32달러로 하향됐다.

앞서 MS는 이달 초 실적 발표에서 달러화 강세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고 밝혔다. 달러화 강세 시 글로벌 기업은 수출 시장에서 달러 표시 매출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MS는 전장 대비 2.56%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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