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창립자' 최위승 무학그룹 명예회장 별세

강종효 2022. 6. 2. 1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위승 명예회장이 향년 90세 나이로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최위승 명예회장은 '좋은데이'로 대표되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창립자로 1965년 마산에서 무학을 창업했다.

최 명예회장은 1973년부터 2008년까지 회장으로 무학을 이끌었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무학 명예회장을 맡아오며 지금의 무학으로 발전하는데 노력해왔다.

빈소는 에스엠지연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영결식을 마친 후 고인의 고향인 경남 고성군 대가면 선영에 영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위승 명예회장이 향년 90세 나이로 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경남 고성 출신인 최위승 명예회장은 ‘좋은데이’로 대표되는 종합주류기업 무학의 창립자로 1965년 마산에서 무학을 창업했다. 


최 명예회장은 1973년부터 2008년까지 회장으로 무학을 이끌었고, 2008년부터 지금까지 무학 명예회장을 맡아오며 지금의 무학으로 발전하는데 노력해왔다. 

최 명예회장은 생전 기업인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마산상공회의소 10-12대 회장(1979년-1988년), 대한적십자 경상남도 회장(1989년-1995년), 민주 평통 자문회의 경남도 부의장(1995년-1998년),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1998년-2020년)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섰다

유족은 최정우, 재호(무학그룹 회장), 동호(MH에탄올 부회장), 정호(용원컨트리클럽 부회장), 한겸 씨 등 4남 1녀가 있다

빈소는 에스엠지연세병원 장례식장, 발인은 오는 5일이며 영결식을 마친 후 고인의 고향인 경남 고성군 대가면 선영에 영면한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