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시작부터 확실하게..도민이 주인 되는 경남 만들 것"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6. 2. 1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차기 경남도지사로 당선됐다.

박완수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를 지나며 유력해졌으며, 오후 11시 12분 기준 22.68% 개표율에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최종 96만3473표를 받은 박완수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53만1904표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박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자신과 국민의힘에 보내준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로 당선된 박완수 국민의힘 후보. [이미지출처=박완수TV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차기 경남도지사로 당선됐다.

박완수 후보는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를 지나며 유력해졌으며, 오후 11시 12분 기준 22.68% 개표율에서 당선이 확실시됐다.

최종 96만3473표를 받은 박완수 당선인은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를 53만1904표 차이로 압승을 거뒀다.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5만8933표, 통일한국당 최진석 후보는 1만2353표를 유권자로부터 얻었다.

박 당선인은 경선과 본선에서 경쟁했던 후보들에게 위로를 전했고, 자신과 국민의힘에 보내준 지지와 사랑에 감사하다며 머리를 숙였다.

박완수 당선인은 “시작부터 확실하게 도정을 챙기고 경남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약속했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도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