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지난달 국내외 판매 23.4만대..전년比 4.9%↓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3만4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선 같은 기간 4.7% 줄어든 4만5663대를, 해외에선 5% 감소한 18만8891대를 팔았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수급이 제대로 안 돼 생산차질을 빚으면서 판매가 줄었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3407대에 이어 셀토스 1만7950대, 소형세단 리오(프라이드)가 1만4001대 팔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기아는 지난달 국내외에서 23만4554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줄었다.
국내에선 같은 기간 4.7% 줄어든 4만5663대를, 해외에선 5% 감소한 18만8891대를 팔았다. 차량용 반도체 부품수급이 제대로 안 돼 생산차질을 빚으면서 판매가 줄었다.
차종별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스포티지로 국내외에서 3만7949대 팔렸다. 소형 SUV 셀토스가 2만813대, 중형 SUV 쏘렌토가 1만7738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만 보면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1t 소형트럭 봉고Ⅲ로 5655대 팔렸다. 내수에선 승용모델이 1만4651대, 레저용차량(RV)이 2만5208대 팔렸다. 상용은 총 5804대 팔렸다.
해외에서는 스포티지가 3만3407대에 이어 셀토스 1만7950대, 소형세단 리오(프라이드)가 1만4001대 팔렸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 부품수급 차질 등 경영불확실성이 지속되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 차량 생산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경쟁력있는 신차를 내놓고 내실있는 판매전략으로 시장점유율, 수익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분
2022년
2021년
전년동월
대비
2022년
전월
대비
2022년
2021년
연간누계
대비
5월
5월
4월
1-5월
1-5월
국내
45,663
47,901
-4.7%
50,095
-8.8%
217,422
229,104
-5.1%
해외
188,891
198,867
-5.0%
189,444
-0.3%
942,410
960,941
-1.9%
계
234,554
246,768
-4.9%
239,539
-2.1%
1,159,832
1,190,045
-2.5%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B형·O형 부부서 O형 아이 나오자 난리난 집안 - 아시아경제
- "내가 누군지 알아?"…지각해 비행기 못타자 난동피운 정치인 - 아시아경제
- 주차비 아까워 앞차 꽁무니 '바짝'…3억 벤틀리의 꼼수 - 아시아경제
- "냄새난다"며 지적장애 동료 세탁기에 넣어…"정신나갔다" 日 공분 - 아시아경제
- "개 찾아주고 한달 500만원 이상 법니다"…중국서 뜨는 직업 - 아시아경제
- "실리콘으로 집도 짓겠다"…'무더기 하자' 아파트, 누더기 보수 논란 - 아시아경제
- "한국 살면서 말도 안배우고 무시" …스웨덴 청년이 콕 짚은 '외국인' - 아시아경제
- "내 엉덩이도 때려라"…대법 "여직원 성추행 전 천운농협조합장 제명 정당" - 아시아경제
- "제발 이러지 마세요"…쓰레기 담긴 보냉백에 배달기사 '한숨' - 아시아경제
- 지나는 차에 다리 '쓱' 하더니 "얼마 전 출소…5만원만 달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