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54% 부정 27%..긍정 6%p 늘어"

문성필 2022. 6. 2. 14: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올라 54%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달(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54%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3주차 조사보다 6%포인트 오른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문성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소폭 올라 54%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2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달(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비율은 54%로 조사됐다.

이는 직전 조사인 5월 3주차 조사보다 6%포인트 오른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27%로 2%포인트 하락했다.

잘 모르겠다 혹은 무응답은 20%다.

정당 지지율 역시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5월 3주 차보다 6%포인트 오른 48%의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은 3%포인트 내린 27%였다.

민주당 지지율이 20%대로 내려앉은 것은 지난해 6월 셋째 주(29%) 이후 약 1년 만에 처음이다.

정의당은 5%, 지지 후보 없음·모름·무응답은 20%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응답률은 15.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