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국민의힘 후보, 공주시장 당선, "공주 위해 '분골쇄신',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수도로 탈바꿈 위해 최선 다하겠다"

최 당선인, "신의로 소통하고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실용주의로.. 시정을 힘차게 추진 할 것"

최원철 국민의힘 공주시장 후보가 6.1 전국 동시지방선거 공주시장 선거에 도전해 승리했다. 최원철 후보는 선거인수 91,847명 투표수 51,464명, 후보자별 득표수 49,790명 중 27,463표를 얻어 22,327표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김정섭 현 시장을 5,136표차로 따돌리며 당선됐다.

최원철 당선인은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믿고 지지해 주신 공주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와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김정섭 후보께는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전하며 "공주를 위해 ‘분골쇄신’하라는 말씀인 것으로 알고, 공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문화수도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 당선인은 "현역시장에 맞서는 어려운 선거였음에도 저를 당선시켜 주신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정진석 국회부의장’과 함께 집권여당의 힘으로 공주시를 발전시키라는 시민여러분의 ‘엄정한 명령’이다"라며, ‘최원철은 통한다’는 소통의 노력이 표를 얻기 위한 전략이 아니라, 진정성 있는 저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신의로 소통하고 공주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실용주의로, 시정을 힘차게 추진하는 추진력을 선보이겠다"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공주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공주=오명규 기자 mkyu102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