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최교진 세종교육감 3선 성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교육감과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각각 김지철·최교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충남교육감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섰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의견을 과감히 수용하여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규상 대전충청 기자]
▲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후보(왼쪽) |
ⓒ 심규상 |
충남교육감과 세종교육감 선거에서 각각 김지철·최교진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두 후보 모두 3선에 성공했다.
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시 40분 기준 현 충남교육감인 김지철 후보가 34.78%(16만 5996표)의 득표율로 27.60%(13만 1744표)를 얻은 이병학 후보에 7.18% 포인트 차이로 우세했다. 충남교육감선거에는 모두 4명의 후보가 나섰다.
▲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오른쪽) |
ⓒ 심규상 |
충남과 세종에서 현 진보교육감이 당선은 현직 프리미엄과 미래교육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보인다. 일부 보수진영 후보의 단일화 거부(충남)과 후보 난립(세종)도 현 교육감의 당선을 도왔다는 평가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미래교육에 대한 열망을 반영한 결과라 생각한다"며 "의견을 과감히 수용하여 참여하는 충남교육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모든 아이가 특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학생 중심의 행복한 충남교육을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 후보는 "아이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바라는 모든 이들과 교육수도 완성을 바라는 세종 시민의 승리"라며 "3선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년의 초석을 놓겠다는 각오로 앞으로 임기를 알차게 보내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꽃다발도 없었다, 웃지 못한 이재명 "많이 부족했다"
- 이준석 "대약진, 진심 감사"... 권성동 "정권교체 완성"
- 방송3사 출구 조사, 호남·제주 빼고 10곳 국민의힘 압승
- 저조한 투표율 50.9%... 지지층 결집 실패·2030 외면 때문?
- [교육감선거] 조희연 등 진보7 우세... 보수7 유력, 대약진
- 환호 터진 김은혜 캠프 "침착하자"... 김동연 캠프 "끝까지 봐야"
- 밀양 산불 지역주민 "아마도 산이 다 타야 끝나지 싶다"
- 지방으로 간 청년들, 불가능에 도전한 청년마을 성공기
- 김훈·하루키·스타벅스의 공통점... 이제는 사양하겠습니다
- 국힘 신상진 성남시장 당선... "재개발, 재건축 즉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