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 당선 확실시..개표 20.65%·득표 7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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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기록하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38분 기준 광주시장 개표율은 20.65%가 진행된 가운데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76.41%를 얻어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15.29%)를 크게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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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광주시장 선거에 도전한 강기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리고 선두를 기록하면서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일 오후 11시 38분 기준 광주시장 개표율은 20.65%가 진행된 가운데 강기정 민주당 후보가 76.41%를 얻어 주기환 국민의힘 후보(15.29%)를 크게 앞섰다. 정의당 장연주 후보는 4.10%, 진보당 김주업 후보는 3.42%를 기록했다.
강 후보는 앞서 방송 3사(KBS∙MBC∙SBS) 출구조사에서도 77.4%를 득표해 주 후보(15.4%)에 크게 이길 것으로 예측됐다.
강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냈다. 4년 전 6·13 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이용섭 전 시장에게 패배하기도 했지만, 4년 동안 절치부심한 끝에 본선거 당선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전남 고흥 금산 출신의 강 후보는 8남매 막내로 태어나 대동고와 전남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삼민투위원장을 맡아 전두환 정권 타도 투쟁을 하다 8년 징역을 선고받고 3년 7개월간 옥고를 치르기도 했다. 2004년 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9살의 젊은 나이로 당선된 뒤 광주 북구갑에서 18·19대까지 3선 국회의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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