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2일 전국 맑고 낮 최고 33도.."건조 특보, 화재 예방 유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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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고 일교차가 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0℃, 낮 최고기온은 22∼33℃로 예보됐다.
모레(3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더욱 오를 전망이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로 매우 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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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목요일인 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고 일교차가 크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20℃, 낮 최고기온은 22∼33℃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상권과 강원중부동해안, 강원남부, 충북중·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전남남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를 당부했다.
서해상과 남해 서부 해상, 제주도 북부 해상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모레(3일)까지 고기압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햇볕에 의해 기온이 더욱 오를 전망이다.
3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2~17℃, 최고기온 23~28℃)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로 매우 크겠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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