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디젤 부족 최대 수혜주..목표주가 33만원"

박소연 2022. 6. 1.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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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디젤 공급부족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1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디젤 공급부족의 최대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SK이노베이션의 디젤 등유 합산 수율은 50% 초반에 달해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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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삼성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디젤 공급부족의 최대 수혜주로 꼽으며 목표주가 33만원을 제시했다.

1일 FN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은 디젤 공급부족의 최대 수혜주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에도 러시아산 화석에너지 금수 조치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유럽의 러시아산 디젤 의존도가 컸기 때문에 아시아산 디젤에 대한 수입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SK이노베이션의 디젤 등유 합산 수율은 50% 초반에 달해 글로벌 기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배터리 자회사 SK온의 수익성 개선도 언급됐다.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 신규 공장 가동으로 수익성이 가장 기대치를 하회했던 SK온에 대해 신규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고정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삼성증권은 예상했다.

올 하반기 손익분기점에 근접하게 적자 폭을 축소하며 투자자로 하여금 배터리 사업가치 부여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전망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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