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부진했던 이유.."폐에 코로나 후유증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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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후반기에 경기에서 제대로 뛸 수가 없었음을 고백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코로나에 걸리고 폐에 후유증이 남았다. 처음 걸렸을 때 목이 아프고 기침과 발열 증세가 있엇는데,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한달 반 정도는 호흡이 힘들어 경기에서 제대로 뛸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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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메시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후반기에 경기에서 제대로 뛸 수가 없었음을 고백했다.
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는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메시는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곧바로 1월 5일 음성 판정을 받고 프랑스 파리로 돌아왔다. 이후 24일부터 경기에 출전하기 시작했던 메시는 짧은 기간이지만 코로나에 걸린 후 호흡기에 문제가 생겼음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아르헨티나 매체 TY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코로나에 걸리고 폐에 후유증이 남았다. 처음 걸렸을 때 목이 아프고 기침과 발열 증세가 있엇는데,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한달 반 정도는 호흡이 힘들어 경기에서 제대로 뛸 수가 없었다"고 언급했다.
추가로 코로나 후유증을 충분히 회복하고 복귀하지 않은 점이 상황을 더 악화시켰다고 덧붙였다. 메시는 "하루빨리 팀에 돌아와 훈련을 하고 경기장에 나서고 싶어서 본래 예정된 시기보다 빨리 복귀했다. 하지만 이는 내 몸에 악영향을 줬고, 결국 몸 상태는 더욱 악화되기만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 몸 상태가 한 절반 정도 회복됐을 때,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1-3으로 패하면서 챔피언스리그에서 떨어졌다. 모두들 더 높은 곳에 가길 원했기에 패배 후 나를 포함해 선수단 전체가 풀이 죽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지난 시즌 30골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에 오른 메시는 2021년 여름 바르셀로나에서 파리 생제르망에 합류했지만,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6골 14도움을 기록하며 파리에서의 첫 시즌은 다소 기대 이하의 성과를 이루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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