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이산화황 등 대기오염 물질, 코로나19 감염 위험 높여"
김성일 2022. 6. 1.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위험을 최대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의과학대 의료정보학교실 연구팀이 지난 2020년 1∼4월 발생한 확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 작업을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 물질 중 이산화황과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각각 최대 5.2배, 1.2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기오염 물질, 코로나19 위험 높여"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위험을 최대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이산화황, 일산화탄소 등 대기오염 물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릴 위험을 최대 5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차의과학대 의료정보학교실 연구팀이 지난 2020년 1∼4월 발생한 확진자 3천여 명을 대상으로 분석 작업을 실시한 결과, 대기오염 물질 중 이산화황과 일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각각 최대 5.2배, 1.2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이산화황과 일산화탄소 등의 입자가 공기 중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운송을 촉진하거나 인체 흡입을 촉발하는 개연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성적 매몰된 진로교육 그만”…인문학‧지역과 협업해야
- 한동훈, 김여사 문자 ‘읽씹’ 논란에…“사과 어렵단 취지였다” 반박
- 주택·일반용 가스요금 6.8% 인상…다음달 1일부터
- “의학교육 질 저하” vs “정책 부정하는 시도”…의평원·교육부 충돌
- 효성 차남 조현문, 상속재산 전액 사회에 환원…“협조 믿는다”
- 키어 스타머 노동당 지도자, 영국 총리 취임…14년 만에 정권 교체
- 日정부 “라인야후 자본관계 재검토, 행정지도 목적 아냐”
- 시장 기대치 웃돌았다…삼성·LG, 2분기 나란히 ‘깜짝 실적’
- ‘불법스팸’으로 돈버는 통신사…“싹 없애겠다” 칼 뽑은 원희룡
- ‘할부지 왔다...’ 강철원 사육사, 3개월 만에 푸바오와 재회